[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후지필름 일레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사진 강좌 프로그램 ‘X 아카데미’의 4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달의 강의는 나만의 포토에세이를 만드는 ‘전문가 강좌’ 1개와 카메라 사용법부터 렌즈 선택 가이드, 동영상 활용법까지 골라 들을 수 있는 ‘기초 활용 강좌’ 6개 등 총 7개로 이뤄졌다.‘포토에세이’ 강의는 유별남 사진가가 진행한다. 사진 리뷰와 토론을 통해 자신만의 사진 스타일을 찾고 다양한 촬영 기술과 표현 방법을 익혀 이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한다.기초 강좌는 후지필름 제품의 주요기능과 활용방법, 카메라와 렌즈를 다룬다. 또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동영상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후지필름 직원들이 기종 별 전문 스페셜리스트로 양성돼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내 카메라와 친해지기’ 강의에서는 X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X-T2, X-T20, X-E3와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F 등 4종의 제품과 함께 카메라의 기본 원리와 편의 기능, 응용 기법 등을 다룬다. 렌즈의 경우 ‘나에게 맞는 렌즈는?’ 수업에서 후지필름 렌즈의 역사‧특징, 기본적인 개념, 화각대에 따른 촬영용도, 렌즈 종류에 따른 특징 등을 알아보고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맞는 렌즈를 고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X 시리즈와 함께하는 동영상 기초강좌’ 수업에서는 김범무 디지털카메라매거진 전 편집팀장이 사진과 동영상 미디어의 차이, 필요 장비, 촬영 방법, 편집 방법 등 동영상을 시작하고자 하는 유저들을 위해 동영상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한다. 선옥인 후지필름 일레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X 아카데미 강좌는 전문가 과정과 더불어 카메라 입문자를 위한 기초 이론이 탄탄하게 마련돼 있다”며 “그동안 카메라를 100% 활용하지 못해 아쉬웠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