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캡슐 8종, 헬로카봇 6종, 타이니소어 3종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다가오는 신학기를 맞아 손오공이 신제품을 출시했다.손오공은 자사의 인기 완구 캐릭터를 활용한 패션 액세서리 ‘공룡메카드 공룡캡슐’과 ‘헬로카봇 키링’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타이니소어와 공룡메카드 공룡캡슐은 ‘트리케라’, ‘스테고’, ‘티라노’, ‘브라키오’ 등으로 총 8종을 선보인다. 타이니소어는 버튼을 누르면 캡슐 뚜껑이 열려 제품의 머리나 꼬리 등이 움직인다. 작은 사이즈의 고리형 타입으로 가방‧열쇠에 매달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8종 외에도 다양한 타이니소어들을 공룡캡슐로 선보일 예정이다.헬로카봇 키링은 재출시 됐던 ‘K캅스’를 비롯해, ‘로드세이버’, ‘마이티가드’, ‘펜타스톰’, ‘하이퍼빌디언’, ‘마하’까지 인기 카봇 6종으로 구성됐다. 키링과 클립, 체인줄이 포함돼 열쇠나 가방 등에 장착할 수 있다. 변신스위치를 누르면 자동차모드에서 로봇모드로 변신도 가능하다.이와 더불어 공룡메카드의 ‘타이니소어 베이직’ 제품 3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펜타케라톱스를 모태로 한 ‘펜타’, 연체동물 암모나이트를 토대로 한 ‘암모’, 해양 생물 아노말로카리스를 모태로 한 ‘아노말로’가 있다.손오공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손오공이샵’에서 이번달 30일까지 2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247개의 스티커로 구성된 ‘공룡메카드 스티커북’을 증정한다. 전국 대형마트에서는 타이니소어 베이직 제품을 구매할 경우 ‘공룡메카드 배지’를 추가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증정품 소진 시 종료된다.공룡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패션 액세서리는 인기 캐릭터인 공룡메카드와 헬로카봇을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중인 아이들의 등원‧등교길에 활기와 즐거움을 더해주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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