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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동남부지부는 27일 라마다 서울에서 청년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7개 기관과 협업해 11개 분야 현업 전문가의 석세스 코칭(Success Coaching)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기업들에게 다양한 정부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제안및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사업화 애로를 해소해 일자리 창출과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기획됐다.이 날 행사에서는 청년창업지원 지원시책을 운영하는 창업진흥원, 고용지원센터,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벤처캐피탈 등 7개 기관에서 참여해 청년창업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자금, 보증, 일자리지원, 특허, 투자 등 11개 분야 현업 전문가들의 석세스 코칭이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는 서울지역의 청년창업기업 등 150여명이 참여해 청년창업기업간 정보 및 노하우를 소통 공유하고 벤처캐피탈(VC), 유관기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 성공 방안을 모색했다.중진공은 그동안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층의 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회성 지원이 아닌 창업성공까지 책임지는 원스탑 지원을 위해 ‘창업자금→교육→현장 멘토링’을 패키지로 지원해 왔다. 또한 지원 이후 청년창업기업 국·내외 마케팅 지원, 현업 전문가의 석세스 코칭 등 다각적인 연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박충환 중진공 서울동남부지부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일대일 멘토링 실시, 석세스 코칭, 네트워킹 강화 등 다각적인 연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