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480개사 참가 ‘국내 최대 규모’
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 간담회… “스마트공장 고도화 노력할 것”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국내외 스마트공장 모델을 전시하고, 제조현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팩토리 전시회’가 개막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공장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 개최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설비 및 소프트웨어가 융합돼 수요자 맞춤형 제품을 적기에 생산·납품하는 스마트공장의 성과를 전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 스마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첫 날에는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기업 및 공급 기업과 스마트공장 보급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지에스트가 산업부장관상을, 코렌스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총 2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개막 테이프커팅 행사에는 중기부·산업부 장관,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혁신성장 선도 사업인 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 확산에 대한 각 계의 관심을 보여줬다.이어서, 홍종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당·정 관계자 및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이 참여하는 ‘스마트공장 기업 간담회’가 열렸다.중기부, 스마트공장 구축·공급기업 간담회… “스마트공장 고도화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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