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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해피콜은 20~23일 홍콩 컨벤션 전시 센터에서 열린 ‘2018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6년 연속으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해피콜은 세계 각국의 25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의 주방용품 부문에 참가했다. 박람회에서 해피콜은 초고속 블렌더, 양면팬, 프라이팬, 냄비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작년 10월 출시한 초고속 블렌더 ‘엑슬림Z’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엑슬림Z는 국내 블렌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엑슬림’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기존 제품보다 파워는 135%, 최대 마력은 4.75로 향상됐고 1초 당 467회에 이르는 회전수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지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버튼 하나로 블렌더를 작동할 수 있으며 블렌딩 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된 오토 메뉴 기능도 제공한다.한편 해피콜은 박람회 주최 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에서 직접 마련한 ‘홀 오브 엘레강스’ 부스에 엑슬림Z와 ‘해피콜 아이디오 프라이팬’을 특별 전시하기도 했다.이동용 해피콜 부사장은 “엑슬림Z를 비롯해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한 제품이 바이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