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찰과 김해소방서 등에 따르면 숨진 70대 여성은 이날 오전 마을주민 45여명과 함께 관광버스를 이용해 대구를 출발, 오전 10시28분께 김해 봉하마을을 도착해 노 전 대통령 생가 등을 방문키로 했다.
인솔자로 알려진 이 여성은 봉하마을 도착 이전에 이미 버스 내에서 숨진 것으로 김해소방서는 추정했다.
경찰은 숨진 이 여성은 저혈당성 쇼크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마을 주민과 관광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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