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경 “여성기업을 대표하는 ‘청렴한 얼굴’이 될 것”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30일 여경협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상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약식은 지난 23일 개최된 전국 지회장 대상 서약식에 이어 전 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서약서에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 △직위 이용한 권한 남용, 갑질, 이권개입, 알선·청탁 등 부패문화 개선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등 여성기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청렴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한무경 여경협회장은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가 바로 ‘청렴’”이라고 강조하면서 “임직원 모두가 여성기업을 대표하는 ‘청렴한 얼굴’이 되어 올바른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여경협은 이 같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전국 16개 지회에서 서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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