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흘사이 MBC스포츠 플러스 송지선 아나운서와 보컬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최도식)가 잇따라 자살하면서 그동안에 있었던 연예인들의 자살사건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1996년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던 가수 서지원부터 최근 채동하까지 자살한 연예인은 모두 14명이다. ▲1996년 1월1일 = 가수 서지원(20),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
▲1996년 1월6일 = 가수 김광석(32), 서울 서교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2005년 2월22일 = 영화배우 이은주(25), 경기 성남 정자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2007년 1월21일 = 가수 유니(26), 인천 마전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 ▲2007년 2월10일 = 탤런트 정다빈(27), 서울 삼성동 남자친구 집에서 목매 자살▲2008년 9월8일 = 탤런트 안재환(36), 서울 하계동 주택가 골목 차 안에서 연탄가스 자살
▲2008년 10월2일 = 탤런트 최진실(40),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 ▲2009년 3월7일 = 탤런트 장자연(29), 경기 성남 이매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 ▲2009년 3월12일 = 가수 이창용(38), 경기 고양 마두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 ▲2009년 4월27일 = 탤런트 우승연(26), 서울 잠실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 ▲2010년 3월29일 = 탤런트 최진영(39),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2010년 6월30일 = 탤런트 박용하(33),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매 자살▲2011년 5월23일 =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송지선(30),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투신 자살
▲2011년 5월27일= 그룹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30),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목매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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