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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알톤스포츠가 라이딩 시즌을 맞아 스타일리시 하이브리드 자전거, 로드마스터 ‘마코’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마코는 구동계에 따라 ‘마코 24D’와 ‘마코 21’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150~170cm, 165~185cm까지 탈 수 있는 2개 사이즈로 출시됐다.마코 24D는 다양한 도로상태에 맞춰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시마노 알투스 24단 변속기를 적용했다. 시마노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 부드럽고 빠른 제동을 가능케 했다.마코 21은 시마노 투어니 21단 변속기와 프로맥스 알로이 V-브레이크를 장착해 가성비를 강조한 제품이다. 또한 카본 소재를 포크에 적용하여 경량화 및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두 제품은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관통시키는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을 적용해 외관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과 그레이 2종으로 출시됐다.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마코는 스타일리시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만한 제품”이라며 “특히 단신과 장신에 적합한 두 개 사이즈로 출시해 커플 아이템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