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사는 이번 MOU에 따라 고객 추천 및 상품 교차판매, 글로벌 제휴, 자금조달, 자회사간 정보교류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위엔화 결제 관련업무 등 상호 협조 사업영역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MOU를 계기로 글로벌 사업을 적극 확대해 2015년까지 '글로벌 톱50'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교통은행의 방대한 네트워크와의 결합으로 중국 현지법인인 중국우리은행이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를 가시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교통은행은 중국 5대 은행 중 하나로, 올해 3월말 현재 총자산 규모가 697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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