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은 지난달 29일 본사 회의실에서 이응복 이사장과 김인철 경영본부장, 청렴리더 등 30명의 공단 임·직원 모여 '청렴 다짐나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공단의 청렴리더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시됐으며,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탁금지법 준수 서약 후 청렴나무에 청렴염원을 담아 핸드프린팅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공단 관계자는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이번 행사가 공단의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청렴시민감사관,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실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진행하여 지난 2월 공공기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