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시 시원하게 즐기는 유산균 음료도 출시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롯데푸드는 무더위를 맞아 빙과류와 음료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지난 1976년 출시돼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대명사가 된 ‘쮸쮸바’는 최근 아이스바로 변신했다.롯데푸드는 최근 쮸쮸바를 아이스바로 만든 ‘쮸쮸바 하-드’ 2종(딸기·포도)를 출시했다. 쮸쮸바 특유의 달콤상큼한 과즙맛에 쫀득함을 더한 아이스바다.맛은 딸기와 포도, 두 가지로 쫀득한 아이스를 달콤시원한 과일아이스가 감싼 2중 구조다. 단단한 얼음 식감과 쫀득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먹는 재미를 더했다.쮸쮸바는 롯데푸드의 전신인 삼강산업에서 1976년에 출시한 펜슬형 아이스크림이다. 출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펜슬형 아이스크림을 칭하는 일반명사로 굳어지게 됐다. 쮸쮸바 하-드 패키지에도 기존 쮸쮸바 브랜드의 로고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귀여우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을 살렸다.롯데푸드 관계자는 “달콤시원한 맛에 쫀득한 식감을 더해 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스크림”이라며 “출시 4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 쮸쮸바의 형태 변화제품으로 기존 쮸쮸바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