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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조성제 에몬스가구 사장이 이상진 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고 있다. 사진=에몬스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에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종합가구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이상진 표준협회장과 수상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로 브랜드의 강점, 약점 및 경쟁적 위치뿐 아니라 브랜드의 미래가치까지 진단해 브랜드의 자산 가치를 측정하는 지수다.올해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총 155개 제조, 서비스 부문 55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해당 브랜드를 인지하고 있는 소비자 110만6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됐다.브랜드 인지, 브랜드 이미지, 브랜드 편익, 마켓 리더십, 브랜드 애호도, 브랜드 사회적 책임 등 6개 차원의 브랜드 에쿼티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고, 에몬스가구는 종합 가구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됐다.에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에몬스 브랜드가 프리미엄 브랜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공인 받은 만큼 뜻 깊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과 품질, 서비스로 더 큰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기호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