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양청, 허위·과장광고 한 화장품 업체 11곳 적발
상태바
식양청, 허위·과장광고 한 화장품 업체 11곳 적발
  • 김민 기자
  • 승인 2011.08.04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화장품 제조·수입·판매 업체 79곳을 대상으로 허위·과장광고 등을 점검한 결과 모두 11곳(84개 품목)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경인·대전지역의 백화점과 브랜드매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자 기만 광고 29개 품목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 18개 품목 ▲기능성화장품 심사범위 벗어난 표시·광고 16개 품목 ▲기능성화장품 오인 우려 표시·광고 13개 품목 ▲수입자 준수사항 위반 4개 품목 등이다.

식약청은 적발된 11개 업체, 84개 품목을 판매 업무정지와 고발 등 각 지방청 및 지자체에서 행정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