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T3 Edition2’…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편집자주] 각 카드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와 행사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카드 출시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의 ‘추석 나기’를 돕고 있다. 연휴 귀성‧귀경길 주유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부터 나홀로족과 가족을 위한 쇼핑, 해외여행 맞춤 카드까지 혜택을 정리했다.[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현대카드 ‘T3 Edition2’는 추석 연휴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한 여행 맞춤형 카드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 한 항공사를 선택해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 선택 고객은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200만 원 미만일 경우 1500원당 0.8마일 △200만원 이상일 때 1500원당 1마일 등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당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일 경우 1000원당 0.8마일 △200만원 이상일 때 1000원당 1마일 등 적립 혜택을 준다. 단 월 50만 원 미만 사용 시에는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해외여행이 잦은 고객들을 위한 여행편의서비스는 눈길을 끈다. 현대카드T3 Edition2 본인 회원에게는 전 세계 7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가 제공된다. 이 카드를 소지한 회원은 연간 5회까지 제휴 공항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년 이용금액이 1200만 원 이상일 경우 자동 갱신돼 재발급된다.또 SK텔레콤‧KT olleh 모바일 해외데이터 로밍 1일 이용권(본인과 가족 월 1회‧연간 2회)과 인천공항 교통할인권도 주어진다. 인천공항 교통할인권은 인천공항 고속도로 무료 통행권과 공항철도 직통열차 8000원 할인권, 리무진버스 1만원 할인권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현대카드는 세계적인 현대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지엄 패스(Global Museum Pass)’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대카드 플래티넘 급 이상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뉴욕 현대미술관(MoMA)과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테이트 브리튼(Tate Britain), 도쿄 모리미술관(Mori Art Museum)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각 미술관 내 지정된 안내데스크에 소지한 카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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