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0일 정오부터 다음날인 11일 오후 7시까지 전국 98개 저축은행의 온라인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중지되는 업무는 ▲현금인출 서비스, 체크카드 사용 등 자동화기기(CD/ATM) 거래 ▲인터넷 및 텔레 뱅킹 거래 등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주 전산센터의 전원공사에 따른 전산 서비스 중단으로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인 10~11일 31시간 동안 금융 업무 이용이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