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삼성화재는 최근 자녀의 상해, 질병 의료비 보장뿐 아니라 교육비까지 보장하는 '엄마맘에 쏙드는' 자녀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암, 심장수술 외에 소아뇌졸중이라고 하는 모야모야병 수술비를 업계 최초로 지급하는 등 고액의 치료비를 더욱 강화했고, 충수염(맹장염), 자전거 사고, 화상, 골절 등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안전사고 및 배상책임까지도 보장해 작은 위험부터 큰 위험까지 충실히 준비할 수 있다.
또 저체중아, 선천이상 수술비 등 태아 보장과 엄마의 임신·출산 질병의 보장을 강화했으며, 자녀 성장시 계약전환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실손의료비 보장도 가능하다.
예약가입 제도도 도입했다. 부정교합 치료비, 시력 교정비 등의 특정보장들은 미리 예약가입을 하면 보장개시 연령에 맞춰 자동으로 보험료 납입 및 보장이 개시돼 추가신청 및 계약변경에 따른 고객 불편을 덜어준다.
이 상품의 또 하나의 특징은 '유자녀 교육비'를 지원한다는 것. 아울러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의 경우 가입 자녀수와는 상관없이 매월 보험료의 2%를 할인해 주고, 실손의료비 3년 보험기간 중 무사고 계약에 대해서는 갱신시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는 혜택도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