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한류 붐을 느낄 수 있는 이번 'K-POP 월드 페스티벌'은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KBS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번 월드 페스티벌에는 올해 초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필리핀, 일본 등 16개국에서 열린 K-POP 경연을 통해 선발된 21개 우승팀이 출전해 최종 기량을 겨룬다.
또 티아라, 시크릿, 씨스타 등 우리나라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각국 우승팀과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방청권 당첨 확인은 다음 달 2일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게시된다.
이 행사는 다음 달 30일 오후 6시부터 KBS2를 통해 국내에는 연말 특집으로 전국에 방영되며 해외 72개국에는 녹화방송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우리나라와 창원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이 행사를 해마다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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