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서울남부지법과 강서교육지원청은 양천구 신정동 법원 청사에서 멘토링 협약을 체결, 법원과 재판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남부지법은 기존 법원 견학 프로그램에 국민참여형 모의재판 등 능동형 프로그램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교사·학부모·장학사를 대상으로 한 조언과 상담도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남부지법은 2008년 1월에도 강서교육청과 멘토링 협약을 체결해 강서·양천구 중학생들에게 법률제도와 재판과정을 가르치고 법교육 책자·영상자료·모의재판 시나리오를 제공해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희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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