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B(38)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경찰 등에 따르면 9일 0시33분께 인천 계양구 목상동 코레일 공항철도 29.14㎞ 지점 공항방향으로 진행하던 열차에 철로 보수 작업중이던 인부 6명이 치어 이 같은 변을 당했다.
이날 철로 보수작업 인부 8명은 겨울철 지반이 위로 상승하는 것을 막기 위해 흙을 퍼내고 자갈을 넣는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경찰조사 결과 A씨 등은 서울역에서 0시에 출발 공항 방향으로 향하던 마지막 열차가 지나가기 전 작업장에 들어가 작업을 하다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사관계자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