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는 11일 "등록금 인하 및 장학금 확충을 통해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10% 이상 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지대는 교수와 학생 등 학내 구성원들과 이같은 방안을 합의했으며 향후 세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다.
명지대 관계자는 "등록금 인하와 함께 예산절약 등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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