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18일 오후 11시20분께 용산발 여수행 KTX-산천(703호) 열차가 전남 순천역 인근 개운역에서 멈춰섰다. 코레일측은 순천역까지 열차를 서행시킨 뒤 승객 60여 명을 여수행 무궁화호로 환승케 하는 한편 전액 환불 조치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동력장치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원규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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