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대학생 봉사단 ‘블루챌린저’, 해외 나눔 활동 개시
상태바
효성 대학생 봉사단 ‘블루챌린저’, 해외 나눔 활동 개시
  • 변주리 기자
  • 승인 2012.01.31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효성은 31일 대학생 해외 봉사단 ‘효성 블루챌린저’가 직접 개발한 적정기술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보급하는 해외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여름 결성된 ‘효성 블루챌린저’는 작년 8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방문해 태양열 전등, 간이 정수기 등의 현지인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적정기술 제품을 보급하고 사용법을 알려준 바 있다.

‘효성 블루챌린저’는 귀국 후에도 현지에서 직접 느낀 불편한 점을 개선해 현지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적정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1월 초에는 그 동안 진행했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실제 생활에 적용될 수 있을지 평가하는 ‘적정기술 공모전’을 열어 연기 안 나는 화덕과 빗물정수기 등 우수제품을 선정했다.

‘효성 블루챌린저’는 1월말부터 2월초까지 일주일간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찾아 연기 안 나는 화덕과 빗물정수기 등을 보급하고 사용법도 전파해 현지인들의 질병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