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
상태바
조선대, 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2.02.01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조선대학교가 근로자건강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선대는 1일 노동부와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4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내 광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철갑 교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센터에서는 직무 스트레스나 건강, 질병에 관한 상담은 물론 근골격계, 뇌심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철갑 센터장(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은 "전체 노동자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5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산재 발생률을 보임에도 불구하고 산업보건에는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다"며 "근로자건강센터를 통해 건강증진과 산업재해율의 감소는 물론 산업보건서비스 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해 보급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