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6일 오후 울산시 남구 선암동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태광산업 울산 탄소섬유공장 탄소오븐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9명은 경상, 1명은 중상을 입고 울산중앙병원과 울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현장에 소방차 12대와 소방관, 감식반 등을 보내 사태를 수습 중이다. 울산경찰은 탄소오븐의 과열과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액은 아직 파악이 덜 된 상태다. 태광산업 탄소섬유공장은 지난 1월5일부터 아크릴 성분의 섬유를 태워 카본섬유로 전환하는 기기를 시운전하다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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