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8일 청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승객 13명이 해경에 긴급 구조됐다. 이날 오전 2시50분께 전남 완도군 청산도 남방 4마일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G호가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기 시작했다. 구조 요청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인 250t급 경비함 1척을 급파해 선장과 승객 12명을 긴급 구조했다. 이날 G호는 낚시객 12명을 태우고 완도항에서 출항했으며 선장과 승객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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