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는 24일 땅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후배를 찌른 박모(75)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3년전 이씨에게 자신의 땅을 팔았지만 잔금 1000여 만원을 받지 못해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 조사를 마치는 즉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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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경찰서는 24일 땅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흉기로 후배를 찌른 박모(75)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