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tvN 수목극 '그녀의 사생활' OST에 참여한다.
이 곡은 피아노 아르페지오가 돋보이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서로에게 느끼는 설레는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지난 2일(8회) 방송분에서 라이언(김재욱 분)과 성덕미(박민영)가 엇갈리는 장면에서 살짝 공개된 적 있다.
데뷔 후 첫 OST 도전인 하성운은 매력적인 음성과 가창력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작곡은 정승환 '너였다면'을 작곡한 프로듀싱 팀 1601(정승현·박태현)이 참여했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보면 아이돌 덕후가 까칠한 상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매주 수, 목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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