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복합리조트 현황과 미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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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복합리조트 현황과 미래’ 세미나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07.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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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여건 뛰어난 새만금에 복합리조트 도입 필요"
새만금개발청이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북도 및 지자체(군산·김제·부안),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북도 및 지자체(군산·김제·부안),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1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전북도 및 지자체(군산·김제·부안),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직원들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학준 경희사이버대 교수(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가 ‘복합리조트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복합리조트 개요 및 현황, 새만금 도입 등에 관해 강연한 후 참석자들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 교수는 “새만금은 중국에 가까운 접근성 등 여러 측면에서 복합리조트 건설에 적합하며, 싱가포르처럼 확고한 추진체계를 구성, 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호열 새만금청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지역에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규제완화, 투자혜택 강화 등 투자여건 개선과 함께 관계기관 투자유치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세미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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