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0일 전주 도시숲 산림체험원에서 고품질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 및 사업효과 제고를 위해 산림교육 우수사례 공유·확산 대회를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산림교육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목표로 하반기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효과를 증진하기 위한 발표로 진행했으며, 숲해설 위탁 기관인 숲쟁이협동조합에서는 ‘미세먼지 이겨내는 미스황!’과 ‘우리차 개발 프로그램’을, 유아숲체험원 위탁 기관인 WE-숲과 숲이랑 우리랑에서는 ‘우리는 숲대장’, ‘쪼로롱 방울새야’ 등 10개의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이광원 정읍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더 나은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