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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홈플러스가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쇼핑몰(www.homeplus.co.kr)에서 차례상 서비스를 예약 주문 받는다.나물과 떡, 전, 적, 황태포, 과일, 탕, 향 등을 포함한 '차례상-소(5~6인용)'와 '차례상-표준(10~12인용)' 등 2가지 차례상을 각 27만원, 31만5000원에 판매하며, 단 술은 포함되지 않는다.다음달 9일 오후 8시까지 배송되고 배송지는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으로 제한된다. 배송가능 지역은 인터넷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승재 홈플러스 신선개발상품팀 파트장은 "고객이 명절 차례상을 차림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자 처음으로 차례상 서비스 예약주문을 실시하게 됐다"며 "차례상에는 제사음식에 사용하지 않는 양념류를 쓰지 않고 간장, 소금, 참기름, 다시마, 생과일, 통북어 등을 사용해 정성스럽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