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11번가가 인기 TV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아이들이 착용했던 물건 등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는 3월 한달 간 이 프로그램에서 아빠와 아이가 캠핑하는 장면에 등장한 의류, 가방, 모자 등을 68%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방송 중 후가 착용한 오리 눈모양의 털모자 ‘펜콧 모자’, 민국이가 착용한 등에 우산을 꽂을 수 있는 ‘프리마노 우산 가방’도 선보였다.아빠가 아이의 사진을 찍어줄 때 자주 등장한 귀여운 모양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인스탁트 미니8’도 구매가 가능하다.프로그램 속에서 후가 즐겨먹어 ‘윤후 젤리’로 불리우는 ‘후룻 바이 더 풋’도 다양한 종류를 준비했다.‘아빠 어디가’의 최고 인기상품인 `짜파구리`의 조리가 가능한 `짜파구리세트`도 판매한다.11번가 관계자는 “최근 인기 TV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방영된 물품에 대한 부모님의 문의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TV 프로그램들을 통해 소개된 인기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