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LG전자는 올해 기본급을 평균 7%, 삼성전자는 기본급을 평균 5.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의 이 같은 기본급 인상률은 지난 3년간 최대치로 직급과 고과에 따라 최대 18%까지 기본급을 인상한다.삼성전자는 LG에 비해 기본급 인상율이 5.5%로 낮지만 경영성과에 따라 연봉의 최대 50%를 초과이익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성과급 제도를 시행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