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총력···열화상 카메라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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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총력···열화상 카메라 추가 운영
  • 김천규 기자
  • 승인 2020.02.2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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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감염증을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군산시가 외부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감염증을 차단하기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사진=군산시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군산시가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운영하며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코로나19 확진 발생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군산시외버스터미널과 대야터미널, 시청로비 등에서 열 화상카메라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열화상카메라는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운영하며 외부에서 유입되거나 전출하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앞서 시는 군산역, 연안여객터미널, 박물관, 시립도서관, 군산노인종합복지관, 금강노인복지관 등에 열 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해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불안해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군산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추가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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