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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11번가는 자사 최우수 상품기획자(MD)들을 선발해‘쇼킹MD’의 칭호를 부여했다고 25일 밝혔다.11번가에 따르면 회사는 거래액과 매출, 이슈 라이징 등 3개 분야에 걸쳐 자사 MD 200명을 평가해왔다.서혜림(브랜드패션), 서정훈(레저스포츠), 이종현(남성의류), 정민희(의류잡화), 고아라(가구) 등 16명을 쇼킹MD로 선정했다.11번가는 1년에 두 차례 ‘쇼킹MD’ 선정 과정을 진행해 자사 MD들에게 우수 서비스 공급을 위한 동기유발 책을 내놓고,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11번가 측은 “최고의 상품을 발굴하고 이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준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이들이 선정한 우수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