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별 야구· 응원용품 최대 80% 할인판매
[매일일보 이승구 기자] 오픈마켓이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야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야구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옥션은 4월 말까지 ‘야구야 사랑해’이벤트를 실시한다.이 행사에서는 캐리커쳐 유니폼(2만원) 등 구단유니폼과 야구응원복과 이고진 아동·성인용 종합 야구세트(1만4900원), 나이키 야구화(5만9900원)’등의 야구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또 육포, 핫도그, 감자튀김과 같은 경기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을 1만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11번가는 돌직9쇼핑 베이스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올 시즌 처음으로 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NC다이노스를 포함해 9개 구단 관련 상품과 야구 용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온라인 단독으로 기아타이거스 어센틱(선수용) 과 NC다이노스 상품을 선보이는데 기아타이거즈 선수 캐리커처 티셔츠는 1만8500원에, NC다이노스 팬 유니폼(원정)은 3만7900원에 판매한다.G마켓에서는 삼성라이온즈 특양면 야구점퍼(7만9000원)와 마스코트 인형이 달린 기아 타이거즈 호랑이머리띠(1만원), LG트윈스 멀티 스카프(8000원)와 같은 응원 액세서리를 판매한다.지경민 옥션 마케팅팀 부장은 “프로야구가 국민스포츠로 자리잡은 가운데 매년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간식과 구단유니폼 등의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며 “이를 감안해 야구와 관련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