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용품·서재용품·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유통업체들이 결혼과 이사철이 잦은 4월을 맞아 봄 기운을 느끼게 해 줄 원예용품 및 인테리어 수납 소품 등 다양한 집단장 용품을 선보이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달 3일까지 전국 134개 매장에서 ‘봄맞이 원예대전’을 연다.생화, 화분, 화분받침, 씨앗, 영양제, 원예소품 등 원예용품 200여종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이와 함께 상추·부추·쑥갓 씨앗과 흙, 화분 등으로 구성된‘텃밭세트’를 비롯해 테이블 야자화분, 팔손이화분, 빅토리아화분, 각종 씨앗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가구전문 업체 한샘도 가구 구입이 많은 봄철을 맞아 가격 할인 이벤트인 ‘한샘, 축제를 열다’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소파와 침대를 최대 반값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붙박이장 내부 필수 모듈 16종에 대해서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최대 2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이밖에도 한샘 서재베스트상품 2종과 플러스템 6단 책장은 15%, 책상은 10%를 할인 판매한다.프랜차이즈 생활용품 숍인 다이소의 온라인 쇼핑몰 다이소몰도 오는 7일까지 봄맞이 인테리어 용품 기획전을 실시한다.따뜻한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기획전에는 인테리어가구, 수납·정리, 침구·패브릭, 주방소품, 인테리어소품 등 봄맞이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베스트 아이템만 모아 판매한다.
특히 상시 진행되는 '신규 회원가입 즉시 할인쿠폰 발급' 이벤트와 쿠폰 특가를 통해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어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며“이번 기획전은 알뜰하게 봄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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