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수원 서부권의 노른자위인 화서역 인근에서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을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아파트 전용적 84~189㎡ 665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460실 등 총 11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및 분당선 수원역이 가깝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송림초와 송림초병설유치원, 명인중, 장안고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성균관대, 경기대, 아주대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화서역 인근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대형 상업시설이 단지 옆에 들어설 예정으로, 브릿지(예정)를 통해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될 계획이다.
단지를 둘러싼 대형 도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서호꽃뫼공원과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수목원(예정) 이용이 편리하고, 숙지산, 여기산 등도 가깝다.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평면과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계획이다. 단일 전용면적 84㎡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가구)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지상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동간거리를 최대한 넓힌다.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이 마련되고 이 외에도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한편 대우건설이 수원시 장안구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푸르지오 만의 우수한 주거가치와 높아지는 품격과 자부심을 의미하는 브리시엘(Briciel) 브랜드 네임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