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1동 (유)유명마트, 사랑의 백미 및 라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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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중화산1동 (유)유명마트, 사랑의 백미 및 라면 기증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5.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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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저소득층 사랑나눔 온정의 손길 이어져…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소재 (유)유명마트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대와 라면 100박스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전주시)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소재 (유)유명마트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백미(10kg) 100포대와 라면 100박스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사진제공=전주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주시는 완산구 중화산1동에 소재한 (유)유명마트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포대와 라면 100박스 등 총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물품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유명마트 김종기 대표는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힘겹게 생활하시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중화산1동 홍동욱 동장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돼 사회적 나눔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중화산1동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명마트에 감사드린다”며 “유명마트의 아름다운 나눔 공동체의식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명마트는 동네복지 사업을 위한 공동모금회 ‘CMS 정기후원’으로 매월 30만원 씩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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