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30일까지 캠핑 박람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김포공항점과 노원점, 중동점을 시작으로 본점과 구리점, 인천점까지 박람회를 이어 간다.
이번 행사에서는 밀레, 코오롱스포츠, K2 등 총 9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텐트, 레저테이블, 버너, 코펠, 침낭 등을 판매한다.코오롱스포츠 슈퍼킹덤 텐트(5인용)는 148만원, 블랙야크 미라지돔 텐트(3~4인용)는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네파 캠핑체어는 5만8000원, 밀레 벌칸트윈버너는 25만원이다.그 외 캠핑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탈리아 오토바이 베스파(125cc 스쿠터)는 395만~1250만원, 차량에 결합할 수 있는 포드트레일러는 400만~2000만원대다.각 점포 옥상공원, 야외광장 등에서는 캠핑존을 마련하고 캠핑 용품을 전시한다.김포공항점은 400여평의 국내 규모 캠핑존을 마련해 캠핑카, 트레일러, SUV차량 등을 전시한다. 본점과 노원점은 야외 옥상공원에서 다양한 캠핑용품을 전시한다.사은 및 경품행사도 벌인다. 밀레 캠핑용품을 50만, 100만원 이상 사면 선풍기와 그늘막을 증정한다. 코오롱스포츠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화로장갑 등 캠핑 용품을 준다.김포공항점은 별도 행사장에서 100, 200, 300, 5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의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