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진학·진로 고민 멘토링 지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현대차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2013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교통안전 문화 확산의 하나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교통사고 유자녀 본인이나 가족의 행복을 찾기 위해 하고 싶거나 갖고 싶은 것을 현대차가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올해 프로젝트는 진학·진로에 고민이 많은 중·고교생 유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도 지원해준다.현대차는 7월 중 소원 수행 캠프를 열어 문화체험 및 여행, 적성·진로 상담 등 지원 대상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참여를 원하는 교통사고 유자녀는 10일부터 31일까지 현대차 사회공헌(CSR) 웹사이트(//csr.hyundai.com)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도 함께 모집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