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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대한상공회의소는 16일 유통위원회 제17차 회의를 열고 신헌 롯데쇼핑 대표이사를 신임 유통위원장으로 추대했다.신 위원장은 “다양한 업태가 공존하는 유통산업은 단합보다 경쟁 일변도로 흐르기 쉽다”며 “국내 유통인들 간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전을 논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자”고 말했다.대한상의 유통위원회는 롯데쇼핑, 신세계 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등 국내 유통업체 최고경영자 50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