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기상청 주관‘날씨경영 우수기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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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기상청 주관‘날씨경영 우수기업’선정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9.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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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도시공사(사장 유한기)가 기상청이 주관하는 ‘2020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청이 2011년부터 실시한 인증제도로 기상정보를 활용한 경영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적응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관 및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는 과거부터 날씨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동두천기상대, 포천시자율방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기상정보를 제공받는 등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날씨경영을 통하여 재해예방, 부가가치 창출 등 성과를 지속적으로 도출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기상정보 등 날씨경영을 활용하여 선제적 대처와 활동한 결과, 장마철의 장기화, 9호 태풍 ‘마이삭’, 10호 태풍 ‘하이선’ 등의 재해에도 인적, 물적 피해가 전무했다.

향후 포천도시공사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게만 제공되는 날씨경영 교육프로그램 참가, 컨설팅, 홍보 활동 등의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2021년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분야에 응모 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기상산업대상’ 포상 획득 시 주어지는 정부 지원 사업인 ‘정보화 시스템 구축’으로 빅 데이터 분석 및 활용하여 환경 변화에 대한 예측을 통해 장기적인 시설물 관리 및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기상 정보 수집 및 기상 변화에 대응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정보화 시스템 구축으로 빅 데이터를 분석·공유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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