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샘물, 웅진식품과 ‘네슬레 퓨어 라이프’ 유통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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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샘물, 웅진식품과 ‘네슬레 퓨어 라이프’ 유통계약 체결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05.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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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90개 유통망 확보해 국내 생수시장 안착 시도
▲ 정희련 풀무원 샘물 사장(오른쪽)과 이시봉 웅진식품 사장이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샘물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풀무원 샘물은 웅진식품과 자사 브랜드 ‘네슬레 퓨어 라이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 샘물은 이번 제휴를 통해 웅진식품의 전국 390개대리점 채널을 확보하고 네슬레 퓨어 라이프를 판매한다. 웅진식품은 ‘자연은’, ‘하늘보리’, ‘아침햇살’ 등 다양한 음료 유통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네슬레 퓨어 라이프는 전 세계 42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생수 브랜드로, 풀무원 샘물이 2004년 네슬레 워터스와 합작 후 8년 동안 준비해 왔던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특히, 이 생수는 국내 검사 기준 항목의 10배가 넘는 600여 가지 자체 항목 품질관리가 특징인 제품이다.

풀무원샘물 정희련 사장은 “네슬레 퓨어 라이프 국내 출시는 풀무원 샘물이 오랫동안 공들인 작품으로, 이번 웅진식품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생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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