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은 (사)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행사에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에게 기여한 공이 큰 정치인들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청년의 이름으로 수상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년, 대한민국을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을 축하하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참여형 종합 축제로 알려졌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추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교육청 소관 ‘화장실 관리 조례개정안’, ‘진로교육 진흥 조례개정안’,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인권보호 조례개정안’과 ‘특수교육 진흥 조례 제정안’ 등 학생 중심의 조례 제ㆍ개정안 다수를 대표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추민규 의원은 “청년을 위한 조례발의와 여학생 중심의 조례추진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늘 청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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