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네파, 각각 2, 3위로 빅3 형성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노스페이스가 소비자가 뽑은 아웃도어에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달 전국 성인 남녀 4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웃도어 분야에서 노스페이스가 BMSI(Brand Mind-Share Index) 총 지수에서 53.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 5개월 동안 빅3의 순위변동은 없었으나 가 3월 대비 3.7점 상승했고 코오롱은 44.1점, 네파는 43.8점을 기록했고, 이어 블랙야크가 37.0점, K2·아이더가 35.4점, 라푸마가 34.6점 순 이었다.한편 BMSI는 소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10개 업종에 대한 인지도·선호도·주이용도(가입·구매)·만족도 등을 조사한 종합 브랜드 지수로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공동으로 2012년 11월부터 월간 단위로 발표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