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 8일 강서구 보건소 강당에서 ‘대사증후군 건강 강좌’를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서울부민병원 내과전문의 원장이 강사로 나서며 대사증후군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대사증후군은 심근경색,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한 개인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 ‘생활습관 병’이라고 한다.강서구 관계자는 “최근 생활양식이 서구화 되면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며 “대사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100세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