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점 97점···2개 부문 수상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하이트진로 와인사업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 품평회 인터내셔널 와인 챌린지(IWC)에서 ‘쏜클락 윌리암랜들 시라즈 2010 (William Randell Shiraz 2010)’이 최고 와인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하이트진로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 이 와인은 이번 대회에서 총점 97점을 받아 Top Australian Shiraz 부문과 Top Barossa Shiraz 부문에서 각각 최고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1만2000개 이상 와인이 출품됐으며, 최고의 와인을 선별하기 위해 각계각층 와인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비롯한 각종 테스트 과정을 거쳐 가장 뛰어난 와인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 와인 관계자는 “와인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는 IWC에서 2개 부문이나 최고상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와인을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진행 및 계획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