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문가영, 박유나, 강민아가 새봄고 삼총사 '새봄걸즈'를 결성한다.
극 중 문가영은 민낯을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메이크오버 여신 '임주경' 역을, 박유나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원조 새봄고 여신 '강수진' 역을, 강민아는 저 세상 텐션과 막강한 친화력의 소유자 '최수아' 역을 맡았다. 수진과 수아는 새봄고로 전학을 온 주경과 절친이 돼 워맨스를 뿜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문가영, 박유나, 강민아는 각기 다른 개성이 느껴지는 교복 스타일링으로 관심을 모은다. 문가영은 분홍색 니트로 청순미를 내뿜는 한편, 박유나는 노란 체크 자켓으로 지적인 매력을, 강민아는 레드 체크로 통통 튀는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서로 다른 매력을 품은 싱그러운 현실 여고생으로 변신한 문가영, 박유나, 강민아가 뿜어낼 절친케미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문가영과 박유나, 강민아는 극 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만큼 찰떡 같은 연기합을 보여주며 유쾌하게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생기발랄한 세 사람의 모습과 케미스트리가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애 세포를 일깨울 상큼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12월 9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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