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코로나19 확진 판정…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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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확진 판정… "너무 미안하다"
  • 강연우 PD
  • 승인 2020.12.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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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사진=청하 공식 트위터.
가수 청하. 사진=청하 공식 트위터.
가수 청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가수와 스태프, 직원 등도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 대로 후속 조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도 이날 팬카페에서 "오늘 급히 연락받고 이제 알았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제가 많이 부족했나 보다"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청하는 오는 12월 10일 첫 정규앨범 '케렌시아'(QUERENCIA)의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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